그린농기계

4000여평의 아로니아를 친환경으로 재배중입니다

해마다 예초기 두개로 여러날을 밭에서 힘겨워 했던 일들이 까마득한 추억으로

좀더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사장님의 친절한 상담끝에 결정

기계치인 제가 단30 여분만에 관리기에 조립 작업시작

키만큼 자라버린 마른 풀들이 숲을 이루고 있던 밭고랑을 이늠름한 녀석은

조용하게 부드럽게 하얀 눈길을 빗자루질로 길을 내듯 깨끗하게 . .

입고있던 옷에 먼지하나 묻히지 않으며 바닥에 꽃가루를 뿌려놓은 듯 .

혹시나 하는 맘으로 부서져 깔린 풀들을 발로 헤집어 보는 순간

제 입에서 환호를 지르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바닥에서 부터 가지런히 잘려져 풀 두둑을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일하고 싶어서 / 일 하면서 / 일 하고 난 후의 즐거움

행복은 내일 을 꿈꾸는 것 만큼이나 내일에 기억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것이라 봅니다

 청송 제초기 완벽한 기계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블루베리 아로니아등 풀과함께 친환경을 고집하신다면 반드시 필요한 장비로

 고랑폭이 2-3m가량에  적합 두둑위로 올라선 한쪽 날이 묘목손상없이 옆을 스쳐지나며

풀정리가 될때는 무어라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불루투스 싸운드에 음악을 들으며 관리기를 따라가며  묘목들을 살펴보며

다시 한번 제가 선택한 농사에 함께해준 청송제초기 제작 판매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2구제초기 관리기 결합

 경사작업도 거뜬합니다.

제초작업 완료후 깨끗이 제초된 모습